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당사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포함해 공심위 인선안을 의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인사가 공심위의 3분의 2를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심위원장으로는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와 헌법학 권위자인 정종섭 서울대 법대학장, 송복 연세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공심위원으로는 김갑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