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민주당이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을 비판하고 있지만, 그럴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 참석해서 이명박 정부가 지난 4년 부자 감세·규제 완화를 통해 대기업 문어발식 확장을 사실상 지원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며 고심 속에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야당을 비판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