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1억 리베이트 'BMW 병원장'…압수수색
중소 제약회사가 한 병원장에게 약품 구매 리베이트로 1억 원대의 BMW 승용차 리스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이 제약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이상득 조사 방침…게이트로 번지나
여비서 계좌에서 발견된 7억 원에 이어 공천헌금 2억 원 수수설까지 불거지자, 검찰이 이상득 의원에 대한 조사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상득 게이트'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학원차량 10대 중 9대 '불법 무등록'
어린 아이들이 통학용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학원차량 10대 중 9대는 무등록 임대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천만 원이 드는경고등과 보조발판 설치 비용이 부담돼 불법 임대하는 현실을 MBN이 고발합니다.

▶ 박원순·박재완 '무임승차 설전'
서울시 대중요금 인상을 놓고 박원순 시장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바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무임승차 손실 부담을 서로 떠넘겨 갈등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 100년 만의 의궤 전시회 '허점투성이'
100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온 조선왕실의궤 전시회가 오류와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내일 입춘 기온↑…일요일 포근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5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오르고, 낮엔 입춘에 걸맞게 영상권으로 뛰어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일요일 낮엔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