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위 풀린 '입춘'…내일 더 포근
입춘인 오늘(4일)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곳곳에 나들이객들이 몰렸고, 올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도 열렸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낮엔 서울 4도 등으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 태백 광업소 가스폭발 본격 조사
태백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에서 가스폭발로 인부 2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갱내 안전규정 준수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퇴직 위로금 직원 2명 더 있다"
절도 미수와 배임 혐의로 사직 처리된 전 대한축구협회 직원은 "퇴직 위로금을 받은 직원이 2명 더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공천헌금 '뒤숭숭'…공심위 갈등 진정
새누리당은 일부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이 터져 나오자, 또 다른 악재가 될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공심위원 구성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진정되고 있지만, 불씨는 여전합니다.
▶ 북, 군용 쌀 주민에게 제공 지시
북한이 군용 쌀 일부를 주민에게 제공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인 오는 4월 15일 전후로 이뤄질 특별배급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 영국 등 시리아 대사관 피습 '학살 중단'
시리아 반정부 시위 거점도시인 홈스에서 정부 군의 포격으로 2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영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시리아인들은 양민학살을 중단하라며 현지 시리아 대사관을 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