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징병검사가 내일(8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지방병무청별로 실시됩니다.
징병검사 대상자는 모두 35만 6천 명으로, 올해 19살이 되는 1993년생을 포함해 그전에 태어난 사람도 연기사유가 해소됐으면 검사를 받아야
검사 날짜와 장소는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검사자 본인이 병무청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키가 평균을 훨씬 웃돌더라도 2미터 4센티미터 미만이거나, 성 관련 질환을 앓았어도 현역으로 입대를 해야 하는 등 새로운 기준이 적용됩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