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부위원장이 어제(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회 생일 기념 광명성절 음악회 '태양을 따르는 마음'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
음악회에는 최영림 내각 총리,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등 고위간부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평양 목란관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주최 연회도 열렸습니다.
리영호 총참모장은 이 자리에서 '선군혁명 영도 역사는 김정은 동지가 있어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는 내용의 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