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사내하도급은 불법 파견"
현대자동차의 사내하도급은 불법 파견이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판결로 현대차는 8천 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문제에 부딪치게 됐습니다.
▶ 주미 대사에 최영진 전 유엔대사
신임 주미 대사에 최영진 전 유엔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정부는 최 내정자가 다자외교 전문가로 한미 현안을 조율하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 "이 대통령 야당 비판은 선거개입"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의 야당 비판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박원순 "강용석 등 모든 사람 용서"
오늘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야권 통합과 정치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용석 의원을 비롯해 병역 의혹을 제기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CJ "삼성 직원이 이재현 회장 미행"
삼성물산의 한 직원이 CJ그룹 이재
CJ그룹은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삼성그룹은 곧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북미 회담 시작…식량지원 문제 논의
김정일 사망으로 미뤄졌던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이 오늘(23일)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6자회담 재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