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북한이 광명성 3호의 발사를 어떠한 경우에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지난달 북미 고위급 회담으로 6자회담의 가능성이 커졌지만 북한의 발사 시도로 긴장이 흐르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북한 핵 폐기에 대해 역대 모든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명박 정부는 사태를 전혀 진전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26일)부터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해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하지만 세계 평화와 인류의 공적인 핵은 폐기돼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