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 6월7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
서 추락한 F-15K의 사고원인은 조종사가 기체 고도를 높이려다 가중한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갑자기 의식을 잃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은기 공군 참모차장은 "사고기의 기체나 엔진에는 아무런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비행
습니다.
하지만 2명의 조종사가 동시에 의식상실 상태에 빠졌다는 공군측 설명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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