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 80% 전 정권 것"…"책임 떠넘기기"
청와대는 국무총리실의 사찰 사례 2,600여 건의 80% 이상이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책임 떠넘기기라고 일축했습니다.
▶ 여 "사찰 특검" 야 "특수본 구성"
4·11 총선을 앞두고 민간인 사찰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난 새누리당이 특별검사제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특검은 꼼수라며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첫 주말 유세…수도권 집중 공략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을 맞아 여야 후보들과 지도부는 수도권을 돌며 집중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민생만 챙기겠다고 선언했고, 한명숙 민주통합당 선대위원장은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 첨단 레이더 태평양 전진 배치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려 하자 일본이 자위대에 파괴 조치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또 미국은 최첨단 이동식 레이더를 태평양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 수도권 집값·전셋값 동반 하락세
전셋값도 동반 내림세인데, 한 주 사이 5천만 원이나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 내일 반짝 추위 중부지방 옅은 황사
3월 마지막 날인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도심 곳곳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내일은 서울 영하 1도 등 전국이 오늘보다 춥겠고, 중부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