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 때도 불법 사찰이 이뤄졌다는 보도를 인용해 누구의 지시였는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일일현안회의에서 이 같이 주장하며, 당시 실세 책임 총리였던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이해찬 상임고문은 진실을 밝히고
이어 성적 막말·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한국 교회가 척결대상이라고 발언한 적도 있다며, 공천은 당의 정체성과 연관된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의 전략 공천은 그 당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김 후보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