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 야당 막자"…"내일 여당 심판"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내일(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됩니다.
새누리당은 거대 야당의 탄생을 막아달라고 호소했고, 민주통합당은 이번 총선이 여당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140석의 싸움'…수도권·투표율이 좌우
이번 총선에서 140석에 근접하는 당이 원내 제1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특히 초접전지인 수도권 30여 곳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결국 투표율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오씨 검찰 송치…경찰 또 수색 허점
검찰이 수원 여성 살인 피의자 오원춘의 신병을 경찰에서 넘겨받아 여죄를 캐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평택에서 납치된 20대 여성도 경찰이 수색에 실패해 결국 성폭행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줄지 않는 '주취자 폭력'…구속률 94%
술에 취해 폭행을 저지르는 이른바 주취자 폭력의 구속률은 94%로 일반 폭행보다 훨씬 높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취객들의 폭력 실태를 현장취재했습니다.
▶ "서울 상공에 또 UFO"…이틀 잇따라 출현
서울 상
지난 6일 MBN의 일기예보 영상에 비행 물체가 찍힌 데 이어 다음날 여객기 안에서도 촬영됐습니다.
▶ 한 달 지난 케이크 결혼식 답례품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케이크를 결혼식 답례품으로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반품된 케이크의 유통기한을 한 달 넘게 연장해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