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불법 사금융 척결대책 담화문을 발표하며 금감원, 경찰청, 지자체가 준비한 구체적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5월말까지 피해신고 접수와 단속을 시행하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신용회복지원상담도 실시합니다.
또한 법정최고금리를 위반한 대부업자의 경제적 이익을 환수하고 범죄 데이터를 활용해 조직폭력배 등 배후세력도 모두 뿌리 뽑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 피싱 예방 대책으로는 계좌이체시 10분이 지나야 인출되는 지연인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