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수석 회동…"19대 국회 첫 본회의, 5일 추진"

19대 국회 개원 협상을 위해 공식 첫 만남을 가진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첫 본회의를 다음 달 5일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첫 공식 회동에서 국회법에 따라 다음 달 5일 본회의를 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한 숟갈이라도 밥을 먹어야 한다며 서로 원만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상임위 증설 요구에 대해선 오해가 많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