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개원 무산…여야 협상 결렬
여야간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1일)로 예정된 국회 개원이 무산됐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 이석기 "사퇴 생각 없어…입법 살인"
통합진보당 내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이석기 의원이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추진하는 의원직 제명 움직임에 대해선 '입법 살인'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막말 논란 계속…"임수경 징계해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임수경 의원을 겨냥해 "민주통합당은 응분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관련 언급을 자제한 채 상황을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 회사 대표가 부하직원 살해·암매장
자신의 부하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 회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회사자금 유용 문제로 다투다가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수입차 정비소 적고 비용도 제각각
수입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지만 정비센터가 부족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습니
정비센터 1곳당 차량등록 대수가 2~3천여 대로 국산차의 4배에 육박했고 비용도 제각각이었습니다.
▶ "아사드가 위반"…평화안 파기 선언
시리아 유혈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반군 측이 휴전안에 대해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반군은 아사드 정권이 평화안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