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비대위원장 "시대착오적 색깔론과 사상검증 멈춰야"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시대착오적 색깔론과 사상검증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의 햇볕정책은 튼튼한 안보로부터 출발한다"며 "종북 운운하며 색깔론을 제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 필요한 것은 색깔론이 아니라 희망과 단결의 리더십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