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과 인천공항 매각 추진은 국회 논의를 거쳐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 협정은 영토 분쟁 도모 국가와 체결한다는 점과 18대 국회 당시 인천공항 매각을 포함한 공기업 민영화는 부결됐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이
한편, 이 자리에서 심재철 최고위원은 논란을 빚는 대선 경선룰과 관련해 선거인단의 대의원·당원 비율은 줄이고, 국민 참여 비율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른바 비박 주자의 경선 불참 가능성이 점점 커지면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되자 유기준 최고위원은 12번의 합동연설회에 맞춰 여론조사를 시행하자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