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6일 전까지 대통령 사과해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을 국민 모르게 처리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6일 전까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의 해임, 정보보호 협정의 폐기까지 요구해 이 문제를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이상득 새벽 귀가…내일 정두언 소환
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3일) 소환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오늘(4일) 새벽까지 조사했습니다.
내일(5일)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소환될 예정인 가운데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 정부, 영유아 무상보육 전면 재검토
현행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이 전면 재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고소득층에게까지 무상 보육비를 지원하는 것이 공정사회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현 제도를 재검토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 새마을문고 예산 낭비…개인정보 방치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문고의 이용률이 저조해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일부 새마을문고는 민원서류 보관창고로 전락해 주민들의 개인정보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 시리아 내전 극심…어린이에게도 고문
내전이 극심한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에게 전기충격과 폭행이 자행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어린이에게까지 이
▶ 오늘도 무더위…중부권 한때 소나기
현재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4일)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고, 서울을 포함한 경기 동부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