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대선 본선에서 경쟁력이 가장 큰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 비박주자들을 압박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두고 앞으로 10년을 결정하게 될 선거라며, 본선 경쟁력이 가장 큰 대선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몽준·이재오 의원의 불참 선언에 대해서는 이들이 요구하는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은 국회 입법 과정에 맡겨두고 초심대로 당내 대선 경선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