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사태' 후폭풍…오늘 재신임 결정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놓고 여야의 책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앞서 사퇴의사를 표명한 이한구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 올해 첫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수족구병으로 인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어린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수족구병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쉽게 걸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학교폭력에 꿈 잃은 체조 영재들
한 체육중학교에서 체조 위탁 교육을 받던 영재 초등학생들이 15개월 동안 학교폭력과 금품 상납에 시달렸습니다.
학교폭력은 대물림으로 내려왔지만 학교 측은 몰랐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 "북한, 탄도미사일 활동 중단해야"
한·미·일 3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 미국 "행동수칙 정하라"…중국 압박
미국이 남중국해를 둘러싼 분쟁에 대해 '행동수칙'을 정해 해결하라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대화 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금속노조 오늘 최대규모 총파업
민주노총 소속 최대 조직인 전국금속노조가 오늘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현대·기아차 노조를 포함해 참여 인원은 모두 13만 명으로 금속노조 창립 이후 최대규모입니다.
▶ 추가 부양책 불투명…뉴욕증시 하락
미국 연방공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 자살하면 보험금 받기 어려워진다
자살에 대한 보험사의 무보장 기간을 연장하는 등 금융위원회가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섭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현재 2년인 자살 관련 무보장 기간을 늘려 보험금 누수를 막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