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등 각군 사관학교로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육군 사관학교에 따르면 2013학년도 73기 생도 290명 모집에 6천400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27년 만에 최다 지원자 수를
해군사관학교 역시 27대 1의 경쟁률을, 공군 사관학교도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각군 사관학교 모두 20대 1을 훌쩍 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장교에 대한 사회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학생들이 직업 안정성을 중시하다 보니 졸업 후 100% 직업군인으로 취업할 수 있는 사관학교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