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국방부 차관과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마샤오텐 상장이 내일(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제2차 한중 국방전략대화를 갖습니다.
국방부는 양국이 이번 대화를 통해 한반도와 지역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방분야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 국방전략대화는 지난해 7월 양국 국방장관회담에서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설하기로 합의하고 같은 달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실시한 이래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