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볼라벤' 북상…오늘부터 영향권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오전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듭니다.
▶ 태풍특보 속속 발령…피해 우려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는 태풍특보가 속속 내려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지자체는 비상대응 체계를 발령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오키나와 큰 피해…정전·운항취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볼라벤은 일본 오키나와에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5만 7천 세대가 정전되고 항공기와 여객선의 운항은 전면 취소됐습니다.
▶오늘 민주 '경선 정상화' 최대 고비
모바일 투표 방식 논란으로 대선 경선이 파행을 빚은 민주통합당은 오늘이 경선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오늘 방송 토론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새누리, 오늘 대선기획단장 확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고심을 거듭한 대선기획단장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친박계 핵심 인사가 거론되는 가운데 '제3의 인물' 기용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으로는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 간 영토분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가 열렸습니다.
▶ 소비자심리지수 7개월 만에 최악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9를 기록해 7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박재완 "가계부채 추가대책 검토 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계부채
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 신한·국민은행 여신수수료 일부 폐지
신한은행은 오늘부터 신용평가 수수료를 포함해 6가지 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도 기업대출 관련 수수료 일부를 없애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