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음란물 기소…성폭행 피해자 숨져
검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 단순 소지자를 첫 기소했습니다.
수원에선 성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었던 20대 여대생이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 '나주 성폭행' 고종석 검찰 송치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7시 40분쯤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인 고종석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고종석을 상대로 성폭행과 살인 미수 등에 대한 범행경위를 폭넓게 수사할 방침입니다.
▶ 북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 '조의'
북한의 김정은이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문 총재가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사형제 유지" 논란…문재인 7연승
흉악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사형제 유지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남 경선에서도 승리해 파죽의 7연승을 달렸습니다.
▶ 통합진보당, 오늘 사실상 분당 선언
오늘(5일) 통합진보당 내 신당권파가 사실상 분당 선언을 합니다.
▶ 양경숙 '박원순 시장 사칭' 돈 빌려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양경숙 씨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름을 팔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양 씨에게 돈을 받은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