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고등학생 시절 삼촌에게서 농지를 증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월간 신동아는 안 원장의 삼촌 안영길 씨가 지난 1979년 부산 부산진구 소재 밭 248㎡, 약 75평을 절반으로 나눠 안 원장과 안 원장
당시 고교 3학년인 안 원장과 박씨는 그 후 5년간 보유하다 해당 농지가 1984년 11월 부산상고 부지로 수용되자 보상금 2천170만 원을 부산시에서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원장 측은 시간이 오래 지나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