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핵실험장 태풍 피해…진입로 무너져
최근 태풍으로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주변 진입로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중 항공모함 실전배치…동북아 긴장고조
중국이 자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를 실전 배치했습니다.
중국이 동북아 국가 가운데 유일한 항모 보유국이 되면서 영토갈등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대선주자 3인, '민심얻기' 행보 가속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26일)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골목상권 보호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잠시 뒤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합니다.
▶ "분말세제로 세탁하면 2배 더 깨끗"
소비자원이 드럼세탁기용 세제 18개 제품을 비교해보니 오히려 분말세제의 세척력이 액체보다 평균 1.8배 뛰어났습니다.
다만, 옷 색깔이 변하는 물 빠짐 현상은 액체를 쓸 때 더 적게 나타났습니다.
▶ 오바마 "이란 핵개발 저지하겠다"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버락 오
연설의 단골 소재였던 북한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대표팀서 이동국 탈락…다음 달 8일 소집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인 이란 원정을 앞두고 이동국을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선수들을 소집해 이란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