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일 사거리 800km로 확대"
한미 미사일 지침이 11년 만에 개정되면서 우리나라 탄도 미사일 사거리가 기존 300㎞에서 800㎞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중부권 기준으로 북한 전역이 사거리 내에 포함됩니다.
▶ 코이카 해외봉사단 2명 낙뢰 사망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단원 두 명이 번개에 맞아 숨졌습니다.
코이카는 '사고 긴급 대책반'을 구성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보호자는 오늘 오후 비행기로 떠납니다.
▶ 최경환, 박근혜 비서실장 사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인 최경환 의원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친박 핵심으로 거론돼온 최 의원의 사퇴로 새누리당의 인적쇄신론 논란이 봉합될지 주목됩니다.
▶ '초박빙 접전'…안철수 소폭 하락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 펼치지고 있습니다.
▶ 박 '통합'·문 '힐링'·안 '정책'
새누리당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구미 가스 피해가족을 위로하고,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비전을 제시합니다.
▶ 불산 피해 확산 주민 '이주 결정'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로 주민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정부의 늑장대처를 비난하며 결국 마을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