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수원 오염 우려…특별재난지역 지정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로 식수원이 오염되는 3차 피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구미 불산 피해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 유족 현지 도착…시신 모레 한국 운구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단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대책반과 유족들이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 고인의 시신은 모레(10일) 한국으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 새누리당 이한구 대표 "사퇴 안 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 사퇴 요구에 대해 사퇴한다는 얘기는 완전한 오보라고 부정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는 박근혜 후보가 결정할 테니 백업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 "억지력 강화"…"미사일 확산방지 역행"
탄도 미사일 사거리가 800㎞로 늘어나며 북한 전역이 사정권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대북 억지력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지만 중국 신화통신은 "미사일 확산방지 흐름에 역행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값싼 중국산 골프채, 미제·일제로 둔갑
헐값의 중국산 골프채가 미국이나 일본산으로 둔갑해 최대 8배나 비싸게 팔린 것으로 드러났습
관세청에 적발된 업자들은 원산지 표시에 다른 나라 이름을 써 넣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 베네수엘라 대선 출구조사 "차베스 패배"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 통합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가 우고 차베스 대통령에게 승리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프릴레스는 51.3%의 득표율을 얻어 48.06%의 차베스를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