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오늘(10일) 오전 대전과학벨트 부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을 연이어 찾아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과학벨트 조성사업의 내년 예산이 전액 삭감이 됐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기초과학 인프라를 발전시켜 주는 국책사업인데 지자체에 매
또 과학기술인들에게 "이명박 정부에서 폐지된 과학기술부를 부활하고 과학부흥, 과학르네상스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 전북 정읍 참마루 농장에 들러 벼 베기 체험을 한 뒤, 전북지역 당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