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차수인 현영철 군 총참모장이 오늘(10일) 노동당 창건 67주년을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 때 대장 계급장을 달고 나타났습니다.
노동신문은 현 총참모장이 대장 계급장을 달고 김 제1위원장의 바로 왼쪽에서 거수 경계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북한군 차수 계급장은 큰 별 한 개가 달려있지만 대장 계급장에는 작은 별 4개가 달립니다.
이에 따라 현 총참모장이 북한군 기강 해이에 따른 책임으로 두 달여 만에 차수에서 대장으로 강등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