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 뉴스

▶ 박 '2030 공략'…문·안 "투표시간 연장"
박근혜 후보가 취약계층인 2030 세대를 공략하며 과거사 논란으로 불거진 위기 탈출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한목소리로 투표 시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 대통령 큰 형, 이르면 모레 소환
내곡동 특검팀은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회장을 빠르면 모레 소환 조사합니다.
또 이시형 씨가 번복한 진술 내용에 대해서도 진위를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미 의회 보고서 '고구려는 중국 땅'
미국 의회 연구기관이 고구려가 중국 땅의 일부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의회의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 '나로호 다음 달 중순 발사' 내일 발표
나로호 실패 원인을 찾지 못한 가운데, 정부가 내일 나로호 발사 연기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측은 파손된 고무링을 러시아로 가져가 정밀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 SK 2패 뒤 반격 첫 승…내일 4차전
홈런 세 방을 앞세운 SK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을 12대 8로 꺾고,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 밤사이 기온 '뚝'…서울 내일 최저 8도
오늘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8도를 기록하는 등 추워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