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는 정치혁신 방안에서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안 후보와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정치혁신 방안을 공통분모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혁신 방안들을 실천하는 데 입법이 필요하면 입법활동을 해야 하고, 입법이 필요 없다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