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늘(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라는 주제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발표에는 그동안 박 후보가 강조해온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과 '균형외교'의 구
박 후보는 남북 간 신뢰가 쌓이면 다양한 경협사업은 물론 북한의 인프라 사업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북핵문제 진전을 전제로 전향적인 경협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 분야에서는 전통 우방인 미국, 전략적 협력동반자인 중국 등과 조화롭게 '윈윈'하는 균형외교 원칙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