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서울의 한 인문카페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새정치의 필요성과방향,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의 과제 등 4대 의제로 확정했습니다.
문 후보 측 정해구, 안 후보 측 김성식 팀장은 서면 브리핑에서 "기성정치의 무능을 넘어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지향한다"며 "소통·참여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한편, 양측은 내일(9일) 2차 회의를 열고 정치·정당 개혁과제,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연대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