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소방대원 수를 장기적으로 늘려서 소방대원들의 업무량을 경감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소방의 날을 맞아 광주 서구 소방서를 방문해 "지금 3교대가 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인원으로 하다 보니
문 후보는 그러면서 정부가 예산을 더 지원해 개량된 소방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위험수당과 초과근무 수당도 현실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소방대원들도 직장협의회를 꾸려 현장의 고충을 정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