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 논란' 장윤석 예결위원장 급거 귀국

해외 예산시스템을 연구하겠다며 남미 출장을 갔던 장윤석 예결위원장과 일부 예결위원이 오늘(6일) 새벽 급거 귀국했습니다.
장 위원장 측 관계자는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해야겠다는 취지에서 일정을 중단하고 돌아왔다"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외유를 떠났던 예결위원 가운데 민주당 최재성·홍영표 의원도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김학용 새누리당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나머지 의원들도 일정을 앞당겨 오는 9일과 10일 대부분 돌아올 예정입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