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규제 개혁"…모레 첫 업무보고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9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고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 국방부를 시작으로 모레(11일)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 비대위원장 문희상 의원…만장일치 추대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습니다.
문 의원은 앞으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 설날 특사 검토…"생계형 범죄 우선"
이명박 대통령이 설날을 맞아 재임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계형 범죄가 우선 대상으로 검토되는 가운데 이상득 전 의원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등이 특사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CES 개막…삼성·LG, 차세대 TV 전쟁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3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과 LG는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리처드슨 "북에 미사일 발사 중단 압박"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과 미국 리처드슨 전 주지사 일행이 북한에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강추위…모레 낮부터 누그러져
오늘(9일)은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남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한파는 모레(11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