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총리 지명자 자진 사퇴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가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명자는 두 아들 병역문제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 특별사면 강행…박 당선인 반발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포함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 권한을 넘어 국민여론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또 불산 누출…훈련도 안 해
또 다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허술한 유독 약품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구미 사고가 일어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정부는 매뉴얼만 수정하고 있고, 소방서는 불산누출 관련 훈련 한번 해본 적이 없습니다.
▶ [단독] 도주로 CCTV 확인…추격도 안 했다
수갑에서 손을 빼고 도망간 절도 피의자의 도주로에 설치된 CCTV 화면을 MBN이 단독입수했습니다.
경찰관들은 피의자가 도주한 다음 추격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흔들리는 헌법재판소…'뒤숭숭'
박근혜 정부 요직에 전·현직 헌법재판관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
독립성과 중립성을 중시하는 헌재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링거에 피부 괴사…병원 "과실 없다"
링거 주사를 맞던 아기들의 피부가 괴사하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피해 아기들은 피부이식수술까지 받아야하는 상황이지만 병원들의 과실을 입증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