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낙마…'박근혜 스타일' 제동
첫 총리 후보로 지명됐던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총리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당선 40일 만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스타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북한, 며칠 내 도발할 가능성 커"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90년대 이후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서 무력도발을 해왔다며, 수주일 또는 며칠 안에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 특별사면 강행…인수위 "MB에 책임"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포함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 권한을 넘어 국민여론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나로호 오늘 발사…"날씨 영향 없어"
어제(29일) 최종 예행연습을 마친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30일)오후 발사됩니다.
발사장 주변 날씨는 바람이 약간 부는 정도여서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불산 누출' 사망자 오늘 부검
불산 누출 사고의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유족 측은 "사실 관계가 명확해지기 전에는 장례식을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낮 8도…내일까지 포근한 날씨
서울의 낮 기온이 8도, 남부 지방이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어제(29일)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내일(31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