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한파특보…서울 아침 영하 13도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 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8일)은 서울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선인-여야 대표, 오늘 '북핵' 협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대표는 오늘(7일) 긴급 회동을 하고 북한의 핵실험 등 현안을 협의합니다.
박 당선인이 야당 대표와 만나는 것은 당선 이후 처음입니다.
▶ "북 핵사용 임박 징후 시 선제 타격"
정승조 합참의장이 "북한의 핵공격 징후가 있을 땐 전쟁을 감수하고서라도 선제 타격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북한이 수소폭탄 제조 전 단계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 월드컵팀 크로아티아에 0 대 4 완패
축구대표팀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로아티와의 평가전에서 0대 4로 완패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전체적으로 완패한 경기"라며 "조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안산 가죽공장·주택 화재…1명 사망
경기도 안산의 한 가죽공장에서 불이 나 외국인
서울의 한 주택에서는 연탄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 미 교도관, 사형수 아이 임신 '충격'
미국에서 여성 교도관이 사형수와 성관계를 하고 아이까지 임신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교도관은 "사형수에게 희망이 될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