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18일) 국정기획조정분과의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초반에 추진력을 놓치면 시행이 안 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처음 3개월, 6개월에 거의 다 하겠다는 각오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수위원회는 210
박 당선인은 또 "공약 실천의 최대 변수는 국가재정"이라면서 "북핵 문제로 국방비 증액 등 돌발적인 재정 소요 변수까지 나타난 만큼, 보다 면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오는 20일쯤 새 정부의 국정목표와 국정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