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최고 심의·의결 기구인 국무회의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과 함께 오늘(5일) 또 무산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국무회의인 만큼 새로 정리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정부조직법 통과까지 국무회의 연기를 시사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 진행 과정을 수시로 보고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