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각종 매체를 동원해 호전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북한은 오늘(6일)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종국적 파멸을 각오하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글에는 "미제가 핵무기를
또 "제주도 한라산에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를 휘날리겠다는 것을맹세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한편,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강지영 서기국 국장은 우리 국방장관 등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각오하라고 협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