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국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하나 더 세워졌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오후 법원 앞 메모리얼 아일랜드에
캐서린 도너번 버겐카운티 장은 "지난해 10월 '나눔의 집'에서 만난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미국 시민에게 알려도 된다고 허락했다"며 기림비 건립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기림비는 미국 내에서 4번째로 세워진 것으로, 지방 정부가 주도한 것으로는 처음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국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하나 더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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