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산불에 신속대응 해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연이어 발생한 산불에 경보체계가 '경계' 단계로 강화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총리실장은 정부 서울청사 중앙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히 대응하라는 정 총리의 지시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김 실장은 "산불 경보체계가 격상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의 6분의 1이, 또 사회복무요원의 3분의 1이 대기 중"이라며 "산불 단속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욱/mari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