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무공천 여부를 놓고 새누리당 내에서 내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심재철, 유기준 최고위원은 오늘(21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심사위원회가 이번 4·24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을 공천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반대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병수 사무
4·24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서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국민과 약속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을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