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북한이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도 차단하면서 중국 정부가 상당히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는 "북한이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일현 중국정법대 교수는 MBN과 전화연결에서 중국이 북한에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쓴 것 같다며 중국 정부가 상당히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교수는 현재 중국 대부분 언론도 한반도 위기상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특히 CCTV는 평양특파원 전화연결을 통해 북한내 상황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CTV 평양특파원에 따르면 평양은 평상시
문 교수는 중국 정부가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서는 만약에 발사한다면 태평양쪽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특별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미사일 발사에 따른)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