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일 발사 임박…온종일 초긴장
당초 이르면 오늘 발사할 걸로 추정됐던 북한의 미사일이 아직은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새벽 시간대 기습 발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북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 "3·20 사이버테러 북 정찰국 소행"
지난달 20일 방송사와 은행에 대한 해킹 공격은 북한의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고영욱 '징역 5년·전자발찌 부착'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고영욱 씨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선 처음으로 전자발찌도 부착하게 됐습니다.
▶ 렌즈공장 유황가스 누출…긴급 대피
오늘 오전 3시쯤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렌즈업체에서 유황가스가 누출됐습니다.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근로자 200여 명이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 국내연구진 동맥경화 치료법 첫 개발
국내 연구진이 동맥경화로 딱딱해진 혈관을 부드럽게 만드
협심증과 같은 심장 질환 치료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도 넘었다'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해 편법적으로 재산을 증여하는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세 책임이 있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서로 책임을 미루며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