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북한이 지금 전쟁을 발발할 이유가 없다며 2,3년마다 한번씩 볼수 있는 연극이라고 밝혔습니다.
란코프 교수는 오늘(11일) MBN '고성국.이혜경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북한은 (전쟁을 해도) 이길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북한이 예외적으로 시끄럽지만 1994년, 2006년, 2009년에 했던 것과 별 다를 바가 없다며 과거 개성공단 폐쇄나 서울 불바다 위협이 있덨던 사례를 예로 들었습니다.
북한이 남한에 있는 외국인 철수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자신도 남한에서
그는 특히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걱정하지 마라. 이것은 연극이다. 한반도 정치라는 극장에서 2,3년마다 한 번씩 볼 수 있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은 조금 음량이 크다. 그러나 연극 줄거리는 옛날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