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험, 경제불안 증폭돼선 안돼"

청와대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요구하는 의무사항을 충실히 준수할 것 이라면서 특히 안보위험과 경제불안이 증폭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핵불용의 원칙하에서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게 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대북 포용정책 조정 여부와 관련해서 윤 대변인은 포용정책은 이미 조정 중에 있으며, 금강산관광 등 대북경협 지속 문제에 대해서는 각 부처에서 계속 조정회의를 해나가면서 최종적으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덧 붙였습니다.